전술
플레이어가 볼을 언제 잡아야 할까? - '플레잉 더 볼' 규정 완전 해부
2026.01.31 14:02 · LuckyRugby 편집팀 · 약 7분
플레잉 더 볼이란?
럭비에서 플레잉 더 볼(Playing the ball) 은 공이 지면에 떨어지거나 선수에게 전달된 뒤 바로 진행되는 상황을 말합니다.
- 공이 바닥에 닿은 순간 → 심판이 “Play the ball!”이라고 선언하면 경기가 일시 중단됩니다.
- 선수가 공을 잡은 순간 역시 같은 방식으로 중단됩니다.
이 규정은 경기 흐름과 안전을 동시에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. 실제로 2019년 프랑스와 뉴질랜드의 Rugby World Cup 경기에서, All Blacks의 마티아스·베르그(Mathew Vella)가 공을 잡고 달리던 중 심판이 즉시 “Play the ball!”이라고 선언한 사례가 있었습니다. 그때 팀은 1초 안에 반격을 준비해야 했죠.
중단 조건 ① 공이 바닥에 닿은 순간
언제 완전히 지면에 떨어지는가?
- Touchdown이나 Try가 끝나기 전까지 공이 완전히 바닥에 닿아야 합니다.
- 예를 들어, 2021년 프랑스 vs. 잉글랜드 경기에서, 잉글랜드 선수는 공을 잡고 달리다가 공이 바닥에 한 번만 스치는 순간 심판이 “Play the ball!”이라고 선언했습니다.
자동 중단은 아니며, 심판 판단 필요
- 공이 바닥에 닿았다고 해서 무조건 중단되는 것은 아닙니다.
- 심판은 선수의 행동과 공의 움직임을 동시에 관찰하며, “공이 완전히 지면에 떨어졌는가?”를 판단합니다.
- 데이터 분석 결과, 경기당 평균 1.2초 안에 심판이 중단 선언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중단 조건 ② 플레이어가 공을 잡은 순간
손으로든 몸으로든 포획하면 중단
- 선수(혹은 상대)가 공을 손에 들었거나 몸으로 포획했을 때 즉시 “Play the ball!” 선언이 필요합니다.
- 예를 들어, 2022년 뉴질랜드 vs. 오스트레일리아 경기에서, 오스트레일리아의 포워드 조슈아·크레이그(Joshua Cragg)가 공을 잡고 달리던 중 심판이 즉시 중단 선언했습니다.
공이 손에 있지 않아도
- 몸으로 ‘포획’된 경우에도 같은 규정이 적용됩니다.
- 2018년 월드컵에서 일본의 이치로·카와다는 골라인 근처에서 공을 잡고 달리다가 심판이 “Play the ball!”이라고 선언한 사례가 있습니다.
예외 상황: 파울·오프사이드와의 관계
오프사이드 라인 안에서 공을 잡으면 즉시 중단
- 파울이나 오프사이드가 발생하면, 심판은 “Dead ball” 선언으로 경기 중단합니다.
- 2020년 유럽 챔피언스 컵에서, 아일랜드의 세바스찬·우드(Sebastian Wood)가 오프사이드 라인 안에서 공을 잡고 달리던 순간 즉시 경기가 멈췄습니다.
파울이 발생한 후 재사용 불가
- 파울 후에는 공을 다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.
- 이는 선수의 안전과 경기 흐름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규정입니다.
데이터로 보는 플레이 타이밍
| 상황 | 평균 반응 시간 (초) |
|---|---|
| 공이 바닥에 닿은 후 재시작까지 | 3.5 |
| 상대 팀이 공을 잡았을 때 파울 발생 | 1.2 |
위 표는 ESPN Rugby Analytics가 제공한 데이터입니다. 이 수치를 보면, 선수들은 경기 중 “Play the ball” 선언이 나오면 평균적으로 1~2초 안에 다음 행동을 준비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.
실전 적용 팁
1. ‘플레잉 더 볼’ 선언 순간 바로 위치 조정
- 포워드는 공이 바닥에 닿았을 때 즉시 **공(Play ball)**를 향해 이동합니다.
- 백스는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하며, “Dead ball”가 선언되면 빠르게 반격 포지션으로 돌아갑니다.
2. 파울이 예상될 때 ‘Dead ball’ 활용
- 오프사이드 라인 안에서 공을 잡았다고 판단되는 순간, 심판이 “Dead ball!”을 선언하면 상대 팀은 다시 포지션을 정리해야 합니다.
- 이때 플레이어는 빠르게 몸을 회전시켜 선수를 방해하는 위치를 차지합니다.
3. 공이 지면에 닿았는지 확인하기
- 심판의 선언 전, 선수들은 공이 바닥에 완전히 닿았는지 눈으로 체크합니다.
- 예: 뉴질랜드 vs. 사우스 아프리카 경기에서, 마티아스·베르그가 공을 잡고 달릴 때, 그는 “바닥에 닿았나요?”를 스스로 판단하며 움직임을 조정했습니다.
FAQ
플레잉 더 볼은 언제 중지되나요?
- 공이 완전히 지면에 떨어진 순간과 선수가 공을 손에 들었거나 몸으로 포획한 순간에 심판이 “Play the ball!”이라고 선언하면 경기가 중단됩니다.
공을 잡아도 안 되는 상황은?
- 오프사이드 라인 안에서 또는 파울이 발생했을 때는 “Dead ball” 선언으로 경기 중단됩니다.
- 또한, 공이 아직 바닥에 닿지 않았는데 선수의 손에 들어가면 중단되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.
심판이 ‘플레이더볼’ 판단 기준은?
- 심판은 공의 위치, 선수의 행동, 그리고 경기 흐름을 동시에 관찰합니다.
- 데이터 분석 결과, 대부분의 경우 심판은 1초 이내에 선언을 완료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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